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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보도에 ‘좋아요’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마음

빠띠고사 호잔 2022. 2. 5. 05:50

코로나 확진 보도에 ‘좋아요’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마음

 

더불어 민주당 대표인 송영길 대표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보도되자, ‘좋아요’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많이 있다.

거기다가 악성 댓글까지 다는 매우 어리석은 자들도 많이 있다.

자신이 싫어하는 자가 고생하게 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서, 이는 싫어하는 사람이 아프기(고통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불선한 마음이며 사악처로 이끄는 마음이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지는 이런 마음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 것인지를 알지 못한다.

정치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거나 모든 사람이 괴롭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탐함에 따른 자신의 이득에 따라 좋아함과 싫어함으로 그 감정의 불선한 마음을 표출시키는 사람들이다.

대개가 국민의 힘을 지지하며 정권교체를 외치는 유권자들일 것이다.

 

정권교체도 좋지만, 모두에게 더 바람직한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사실, 대선에서 정권교체는 의미가 없으며, 지도자가 바뀌면 그에 따라 정권이 교체되는 것이며, 더 나쁜 지도자이면 더 나쁘게 정권이 교체되는 것이다.

무조건 정권교체를 부르짓는 것은 집단적 이익을 기본으로 하는 말이며, 어떤 카르텔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사고방식에서 나온 이념적 구호라고 볼 수 있다.

 

정권을 교체하여 어떻게 하겠다는 정책 등의 토론은 뒤로 하고 국감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여실히 드러났음에도 토론에서 대장동을  계속 문제삼는 윤후보를 지지하는 자들을 보게 된다.

그것을 여실히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끌어 지지받거나 유지하기 위한 불선한 말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하나같이 불선한 마음에 의한 깜마를 계속 쌓는 것에 연민의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가 나면 동일한 부류의 마음으로 불선한 마음에 의한 깜마를 쌓게 될 뿐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견해에 따라 정의롭다고 하며 불선한 행에 동일한 불선 부류의 화내는 마음을 쉽게 일으키게 된다.

이 지점에서 필요한 것이 올바른 아나빠나 사띠 또는 사띠빳타나 수행이다.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사람들은 수행을 위한 기본 마음이 결여되어 있으며 수행이 불가능한 사람들이다.

적어도 상식적인 측면에서 다른 사람의 괴로움을 즐거워하거나 좋아하지는 않아야 수행을 할 수 있다.

 

잘못된 행을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최악이며, 제목에서와 같이 코로나 확진 보도에 ‘좋아요’하는 사람들의 행이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고 좋아하는 이런 최악의 잘못된 행위들에서 우선 벗어날 필요가 있다.

그러나저러나, 민심을 올바르게 나타내는지는 의문이지만  여론조사 결과로 볼 때, 다음 5년간은 한국의 세간 생활 앞날이 보수 집단(또는 검찰 집단)에 의해 다시 뒷걸음칠 확률이 높아질 것 같다.

 

한편,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보다는 덜하지만, 보통 생명체(유정체)를 괴롭히며 즐기는 취미(사냥, 낚시 등)들도 매우 나쁜 행위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윤회를 믿지 않으며 자신들의 그런 잘못된 즐김 행위로 인해  그런 물고기나 동물로 태어나 수없이 고통받게 될 씨앗을 심는 행위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그런 잘못된 행위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화를 내거나 고기나 사냥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것은 더욱 나쁜 곳에 나쁘게 태어나 고통 받는 업 씨앗을 심는 행위일 것이다.